2020년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리고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빙그레’가 김해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바나나맛 우유를 통해 테라사이클과 ‘분바스틱 (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 우유 스틱)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테라사이클은 수거된 바나나맛 우유 공병을 재질/색상 별로 분류하고 모든 공병이 모두 올바르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 감독합니다. 모아진 공병은 재활용되어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탄생하여 우리에게 돌아올 예정입니다.
김해시청 내 민원실에 설치된 수거함에 바나나맛 우유 공병을 넣기만하면 참여자에게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시 라벨, 뚜껑링 등을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바나나맛 우유 모양의 업사이클링 랩칼(분바스틱)과 분리배출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더불어 수거한 공병은 원료화 공정을 거쳐 100% 분바스틱 제작에 전량 사용되어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합니다. 빙그레는 해당 펀딩으로 15,000개를 달성하였고, 모인 분바스틱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NGO 환경단체에 기부하였습니다.
2020년 크라우드 펀딩 결과
1차 (4월 22일) : 펀딩 1,965% 달성
2차 (6월 5일) : 펀딩 4,815% 달성
본 캠페인은 종료되었습니다. 2022년에도 함께할 빙그레와 테라사이클의 새로운 캠페인도 기대해주세요!